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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되는 일상

[세입자 필수정보] 전세사기 걱정을 덜어주는 부동산 등기변동 알림 신청하기

by 무무의하루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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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세사기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꼭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이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작년 전세사기 대란으로 완전 떠들썩했죠? 나도 모르는 사이 집주인이 바뀌거나, 은행대출을 왕창 받거나 하는 공포를 느끼게 되는데요. 

과거엔 공인중개사 끼고, 임대계약서만 잘 쓰면 되는 줄 알았는데 갈수록 영악해지는 사람들로 인해 집을 계약할때도, 계약하면서 사는 와중에도 불안감을 안고 살게 되는 세상이 됐습니다. 

어쩔 수 없이, 세입자는 더 똑똑하게 알아보고 준비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오늘 드릴 정보는, 내가 사는 그집 주소를 등록해 놓으면 살고있는 와중에 집주인 변경, 압류, 근저당 설정 등의 변동상황을 문자로 안내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전세사기의 위험을 미연에 방지해주는 똑똑한 부동산 등기알림 서비스 

<부동산 등기알림 서비스>는 1분 정도면 바로 신청할 수 있어 무척 간단합니다. 은행 어플에서 신청하는 것으로, 더 믿을 수 있겠죠?

먼저 은행어플을 켜주세요. <부동산 등기알림 서비스>는 현재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케이뱅크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저는 kb국민은행 어플을 이용해 신청해보겠습니다.   

1. 은행어플에서 <부동산 등기>  혹은 <등기>라고 검색하면 <부동산 등기변동 알림 서비스>라고 뜹니다. 

부동산 등기변동 알림서비스

클릭하면, 이렇게 화면이 바뀌는 게 보일 겁니다. 

"한 번의 주소등록으로 우리집 등기 변동 알림 받으세요!" 

부동산 등기 변동 서비스가 좋은 이유는, 주소를 등록해 놓으면 등기부등본 변동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알림을 해주기 때문인데요. 

등기변동이 발생되면 당일 오후4시30분 이후 또는 다음날 영업일에 바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거주지의 변동사항을 바로 확인하고 대처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입니다.  주소 또한 최대 3건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가족 주소지도 등록해놓고 관리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2. <서비스 이용하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고요. 여기에서 [필수]를 체크 후, [동의후 이용하기]를 눌러주세요.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3. <부동산 등기변동 알림 서비스>의 핵심인 주소등록. 더하기 표시를 눌러 본인의 주소를 업로드 하시면 됩니다. 

 

주소를 입력하면 아래 이미지처럼 바뀌는데요. 부동산 주소가 나오고, 등기변동 알림기간을 설정할 수 있어요. 신청기간부터 1년, 2년, 그다음엔 본인이 정한 날짜로 할 수 있어요. 집 계약기간으로 설정해주면 편하겠죠? 

그런 다음엔 짠-! 
최종적으로 주소를 한 번더 확인해주시고, 기간까지 크로스체크하면 신청이 모두 끝났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이렇게 알림 신청을 해두면, 혹시 모를 상황에 대처 가능한 게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주거래 은행이 아니더라도 <부동산 등기변동 알림서비스> 신청은 가능하니 꼬옥 신청해보세요. 주변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알려줘서 우리 모두 안전하게 거주합시다 :) 

다음에도 도움되는 정보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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